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주말 유세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압승을 자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가 끝난 주말을 맞아 두호시장, 양학시장, 효자시장, 오천시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남은 기간 동안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등을 통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을 상대로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 측은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지지세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이강덕 후보는 "사전투표와 주말 유세에서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