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던 사진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누가 이 사진보고 장문복 같다고 한 거 아직도 생각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한서희가 손목에 수갑을 차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는 지난해 9월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한서희는 “아싸 대한민국 1등 관종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이 기사화된 캡처 이미지와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2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로 얼굴을 알린 한서희는 지난 9일 열린 혜화역 시위 참석 관련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