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2018 울진 종합예술제'가 오는 15~17일 울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미술·서예·사진·공예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풍성한 공연도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제2회 주부가요제를 시작으로 16일 동아리 페스티벌, 17일 '연예인협회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지난 5월 24일 예선을 거친 13명의 주부들이 가요제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이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