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경북 울진군수 당선자가 군수직 인수위원회격인 '민선 7기 출범 준비 울진소통위원회'를 구성, 18일 첫 모임을 가졌다.
울진소통위원회는 선거캠프 장동진 선거대책본부장이 위원장을, 울진군 기획실장 출신인 김진극씨가 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모두 10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군정 각 분야별 현황과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전찬걸 군수의 정책기조 설정, 공약사항 인계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19일부터 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전찬걸 당선자는 7월 1일부터 군수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은 7월 2일 오전 10시 울진군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