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일본 매체 닛칸 겐다이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의 열애설이 1년 반 전에 처음 보도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만나는 중이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타카하타 미츠키를 부모님과 누나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등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다만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도합 70억원에 20개가 넘는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인기스타인만큼 당장 결혼으로 이어질 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최근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의 홍보를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이상일 감독의 영화 '분노'와 드라마 '도쿄 센티멘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