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한화 이글스 경기장을 방문해 시구를 했다.
미주는 지난 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열린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같은 그룹 멤버 지애와 함께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앞서 미주는 온 가족이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주는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이날 경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마운드에서 약간 앞으로 나와 공을 던졌다. 미주의 공은 홈 플레이트까지 정확하게 닿았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미주와 지애는 경기장에 남아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도중 미주는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 응원 영상은 러블리즈 공식 SNS에 "누가 우리 미주 좀 말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화는 키버스 샘슨 호투와 이성열 결승 투런포에 힙 입어 KT에 4-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