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운동회를 개최했다. 부영그룹은 경기도 화성 동탄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하자 처리 및 단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완료해 감사패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 지역 아이들 위해 운동회 개최
포스코건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앤원은 포스코건설 1개 부서와 1개 지역아동센터가 결연한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15곳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어린이들은 함께 줄다리기, 파도타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다. 또 훌라우프, 댄스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간석3동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쾌적한 시설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업들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동탄 부영아파트 입주자로부터 감사패
부영그룹은 경기도 화성 동탄 23, 31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하자 처리 및 단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완료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18일과 20일 경기도 화성의 남동탄 영업소에서 화성 동탄 31블럭 ‘청계숲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와 23블럭 ’에듀밸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동탄 부영아파트는 부실시공 논란이 있었던 단지로 부영은 하자보수와 함께 추가적인 공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영아파트 23블럭 입주자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해 커뮤니티 시설 시공, 놀이터 시설물 추가, 산책로 조경 설치, 차량인식기 설치, 자전거 거치대 교체 등을 이행했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동탄 부영아파트 하자 처리 및 단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품질 좋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