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LH, 스마트시티 해커톤 참가자 모집 外 롯데자산개발·캠코

[부동산 단신] LH, 스마트시티 해커톤 참가자 모집 外 롯데자산개발·캠코

기사승인 2018-09-05 18:08:00

LH는 스마트시티에 대국민 관심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스마트시티 해커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롯데자산개발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캠코는 국유재산의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올바른 국유재산 이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국유재산 무단점유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LH, 스마트시티 해커톤 참가자 모집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8일까지 스마트시티에 대국민 관심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스마트시티 해커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해 한정된 기간 내 문제해결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의 세부행사로 19일부터 20일까지 본 행사장인 킨텍스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스마트시티 시민에게 필요한 스마트시티 It-tem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IT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팀으로는 최대 5인까지 가능하며,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개 팀은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우수한 팀에 대한 시상도 준비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차별성, 시작품 우수성, 사업성에 대해 종합평가하며 ▲대상(1팀)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6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월드스마트시티위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자산개발, 18일까지 공채…부동산개발·해외사업 부문

롯데그룹의 종합부동산회사인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부동산개발과 해외사업 부문이다.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부동산학과 도시공학 전공자나 외국어(영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롯데그룹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롯데자산개발에 대한 회사소개와 채용 직무(부동산개발,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소속 학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는 10일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1대1 맞춤 채용상담회도 진행 예정이다.

캠코, 10월까지 국유재산 무단점유 신고기간 운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의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올바른 국유재산 이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국유재산 무단점유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무단점유 국유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없이 국유재산을 사용하는 관행을 개선하는 등 국유재산 무단점유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고기간 제도를 마련했다.

집중신고기간 중 접수된 무단점유 재산은 실태조사 및 점유자 확인을 거쳐 적법한 대부계약 체결 등을 통해 연내 무단점유를 집중 해소할 예정이다. 신고에 참여한 국민들 1,000명에게 무료 음료교환권을 증정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유재산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국가의 자산”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는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유재산 활용도 제고 및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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