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반도건설, 서울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外 부동산114

[부동산 단신] 반도건설, 서울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外 부동산114

기사승인 2018-10-02 09:34:09

반도건설, 서울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오는 10월에 임대공급 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4~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된 거주여건이 보장되는데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들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서울 중심에서 공급되는 만큼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데다 직주근접성까지 뛰어나다”며 “또, 임차인들이 많이 찾는 소형면적 중심의 대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단지 내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정주여건까지 우수하다”라고 강조했다.

반도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이어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가까운 곳에 있다.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71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어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신당역 7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오는 2019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부동산114,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부동산114는 오는 5일 오후 2시 강원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부동산114 리서치팀 임병철 수석연구원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동해안 지역 부동산 시장 특성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 천곡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문의와 참가 신청은 부동산114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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