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전 군민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무궁화 동산'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 군유지 1ha를 정비, 무궁화 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무궁화 동산 주변에는 충혼탑과 6.25 참전 유공자기념비가 자리하고 있어 호국·보훈 교육장소로 활용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 무궁화 동산을 확대 조성해 건강한 나라사랑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