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선처·합의 NO”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선처·합의 NO”

기사승인 2018-11-21 09:54:40

그룹 뉴이스트W, 세븐틴, 프리스틴 등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사건은 이미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뉴이스트W 멤버 백호에 관한 루머 유포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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