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가 경북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진 해맞이 행사를 전폭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한울원전 사업자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해맞이 행사는 망양정 광장, 현내항,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지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일출기원제, 타악 퍼포먼스,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외에도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종호 본부장은 "새해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한울원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