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지난해 국가고시 자격시혐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응급구조과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합격률 또한 전국 평균 88.3%를 크게 웃도는 98%를 기록하며 간판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방사선과는 90.5%의 합격률(전국 평균 79.7%)을, 안경광학과는 90% 합격률(전국 평균 76.8%)을 기록하며 선린대 '빅 3' 체제를 구축했다.
김영문 총장은 "교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의지가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