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벛꽃 스페셜 에디션’ 판매=하이트진로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판으로 2016년부터 매년 봄 출시해왔다. 올해는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활짝 핀 벚꽃 나무와 캔 전체에 흩날리는 벚꽃을 화사하게 디자인해 봄 패키지를 차별화했다.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맥주 타입(500㎖)으로 출시되며 이번주 내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비맥주, ‘필굿’ TV 광고 공개=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의 핵심 테마는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의 ‘갑분굿’.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라는 말을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속 시리즈 영상도 필굿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투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순당, ‘봄 에디션’ 2종 한정 출시=국순당이 주력 제품인 ‘대박’ 막걸리와 ‘국순당 생막걸리’의 ‘봄 에디션’ 을 계절한정제품으로 출시한다. 대박 막걸리는 ‘대박을 기대해 봄’이라는 이름으로 제품명을 재미있게 활용하여 봄철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라벨에 표현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표적인 봄꽃 개나리의 노란색과 진달래의 분홍색 꽃잎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을 표현해 봄 향기를 물씬 풍긴다. ‘국순당 생막걸리 봄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자생 왕벚나무의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중심으로 파스텔컬러와 함께 봄 이미지를 표현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이미지를 도입해 벚꽃 아래서 막걸리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