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버전 운영체제의 주요 기능들이 소개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신은 애플이 오는 6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연례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차기 운영체제 ‘iOS 13’에 ‘다크 모드’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검은색 배경에 흰색 텍스트를 사용하는 다크모드를 PC 운영체제인 맥OS에 적용한 바 있다.
멀티태스킹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작동 중인 여러 개의 창들은 디스플레이에 카드 형태로 차곡차곡 쌓일 것으로 보인다. 창을 닫는 방식은 기존의 제스처와 동일하다.
애플인사이더네 따르면 맥에서 파인더를 클릭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