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소상공인들이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9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박 장관이 자리하는 소상공인 ‘상생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 청년 창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연합회 회장단과 청년 소상공인 등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제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혁신 소상공인 육성 등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기부와 제대로 된 소통과 정책 협의의 장이 열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