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분양 外 호반그룹

[부동산 단신]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분양 外 호반그룹

기사승인 2019-04-19 16:00:58

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분양 예정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나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실제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 내 송파 최인접 사업지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7㎡, 84㎡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 1만3000여 가구 규모로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까지 7300여 가구가 공급이 완료 돼 전체 계획 물량의 절반가량이 공급된 상태다.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 덕에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젊은 층 수요가 몰려, 첫 민간분양 단지였던 ‘포웰시티’는 2092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5만5110명의 청약 수요자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먼저 하남시 주거권역에 위치한 곳 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단지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했을 정도로 서울과 가까운 위치를 자랑한다. 또한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했으며, 단지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프라(기반시설) 및 생활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장은 감일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각각 차량으로 2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또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조성된다.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 기존과 변화된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그룹,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전달

호반그룹은 지난 17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에서 전달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고성군의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각한데, 호반그룹에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고성군과 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분양지역마다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