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게임 ‘인그레스’와 ‘포켓몬고’를 개발한 나이언틱은 팬들을 위해 라이브 이벤트 ‘#NianticLive2020’를 발표하고 개최지 선정을 위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나이언틱은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올해 10월 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라이브 이벤트 ‘#NianticLive2020’은 2013년 카호키아 마운즈 주립 공원에서 인그레스 유저를 위한 모임으로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팬 페스티벌로 발전해 왔다.
수많은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0년에 열릴 ‘#NianticLive2020’ 개최지는 플레이어와 팬들의 제안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추천 도시가 ‘#NianticLive2020’에 적합한 이유와 도시의 역량에 대해 소개하고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NianticLive2020을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NianticLive2020 공식 페이지에서 행사 개최에 적합한 공원을 고르는 기준을 참고할 수 있으며 그룹 제출 양식을 이용해 친한 플레이어들과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나이언틱과 라이브 이벤트 ‘#NianticLive2020’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이언틱 공식 블로그와 ‘#NianticLive2020’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