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다지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식탈출 영철쇼'에는 이다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지는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예능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라디오만 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이어 "강의는 혼자 떠들면 되지만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분위기를 살피는 예능은 다르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다지는 "예능 촬영 때 속으로 벌벌 떨었다"며 "라디오는 괜찮다"고 덧붙였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