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오늘(23일) 복귀전을 치른다.
김동현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로서 이번에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찬성이가 잘할수록 우리나라의 파이터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생기기 때문에 꼭 이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정찬성의 동갑내기 강경호는 “’이변의 아이콘’ 정찬성을 이번에도 믿는다”고 말했고, 마동현은 “대한민국의 자랑 정찬성 선수의 승리를 응원한다”며 “모이카노 별 것 없다”며 정찬성을 응원했다.
정찬성은 “격투기 때문에 인생과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미국까지 와서 훈련한 만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찬성이 출전하는 UFC Fight Night 154의 메인카드는 23일 오전 8시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