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 28일 오픈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단지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가 이달 28일 문을 연다.
서초그랑자이는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1천44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174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 59㎡B 75가구 ▲ 59㎡C 13가구 ▲ 74㎡A 19가구 ▲ 74㎡B 63가구이며 84㎡B, 100㎡A, 100㎡B, 119㎡는 각 1가구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으면 넓은 발코니 면적 인센티브를 받아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
GS건설 이창엽 분양소장은 “서초그랑자이는 교통, 교육 등 강남에서도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내부 마감재 등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한 강남의 명품아파트”라고 소개했다.
서초그랑자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4687만원이다.
서초그랑자이의 견본주택은 이달 28일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2021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광양시 최초 ‘푸르지오’ 브랜드 7월 분양…1140가구 대단지 랜드마크
전남 광양에 대형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최초로 입성한다. 미래가치가 높은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내 분양되는 단지로 지역내 최대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전남 광양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남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71가구 ▲74㎡ 238가구 ▲84㎡ 731가구 등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단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도시개발지구 내에는 중학교(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성황초, 골약중, 광양 영재교육원,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와 공공청사 부지(예정)가 위치해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가구 당 1.3대의 주차 면수를 계획했다. 지하 주차장의 주차구획을 기존(2.3m) 주차 폭에서 확장형(2.5m)으로 설계해 입주민의 주차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동 1732-3)에 마련된다. 오는 2022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