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이다지가 올해 상반기 가장 잘한 일로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을 꼽았다.
이다지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상반기에 가장 잘한 일로 '철파엠' 출연인지를 묻는 말에 "이것을 보면서 심장이 내려갔다. 올해 벌써 상반기가 끝났구나"라고 모호하게 답했다.
DJ 김영철이 "제일 잘한 일은 '철파엠' 출연이냐?"고 재차 묻자 이다지는 "굉장히 즐거웠던 일"이라고 답했다.
"'라디오스타'와 '철파엠' 중 하나를 고르라"라는 김영철의 요청에 이다지는 "'철파엠'으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지는 2013년 EBS에서 역사과목 강사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사립학원의 사회탐구 영역 역사강사로 활동 중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