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0일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최종환 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는 ‘읍면별 특색있는 마을살리기 추진계획 보고’를 주제로 민선7기 2년차 핵심사업인 읍면 마을살리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마을살리기 총괄부서인 도시재생과의 보고를 시작으로 9개 읍면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기획재정국 3개 부서에서 마을살리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체계 구축과 관련 부서 협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읍면동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현장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