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관광 산업 국제 경쟁력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WEF는 이날 전 세계 140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여행 및 관광 산업 경쟁력 2019’ 보고서를 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년 전보다 3단계 상승한 16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4위로 일본, 중국, 홍콩 보다 앞선 위치다.
140개국 중 1위는 스페인이었으며 2위와 3위는 프랑스·독일 순이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