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조기 시행

울진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조기 시행

기사승인 2019-11-26 15:55:08

 

경북 울진군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예정이었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풍수해, 지진재해로부터 실질적인 복구를 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5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한다.

군과 행안부는 보험료 50%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다.

상가는 1억원, 공장은 1억5000만원까지 실손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료 국비 지원율도 25%에서 50%까지 확대된다.

가입자에 한해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일반 소상공인 자금 등 6종의 정책자금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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