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포항북 당원협의회는 지난 27일 죽도시장 일대에서 '2대 독재 악법 철폐, 3대 국정농단 심판'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화·박용선 경북도의원, 한진욱·김상원·차동찬·백인규·백강훈·강필순·배상신·김민정 포항시의원 등 도·시의원과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황교안 대표의 연설 영상을 상영하고 2대 독재 악법(공수처법·연동형 비례제 선거법) 날치기, 하명수사·대출비리·감찰농단 등 3대 국정농단을 규탄하는 전단지 3000부를 배부했다.
또 공수처법·연동형 선거법 날치기 폭거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김정재 의원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을 국민들과 함께 막아 국민이 주인인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