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 열려

영덕서 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 열려

기사승인 2020-01-01 13:18:29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지난해 12월 31일 해맞이 '경북대종 타종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출향인, 관광객 등 8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미, 문명진 등 인기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오프닝 퍼포먼스, 입장 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 제막,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식, 새해 희망 퍼포먼스, 새해 소망 소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북대종 아래 설치된 LED 조명을 활용한 흰쥐 조형물, 러브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경북대종 소리를 들으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 일출의 기운을 받아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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