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가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시의회 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국회의원, 역대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백인규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의정봉사대상을, 강필순·박희정·백강훈 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받았다.
서재원 의장은 "새해에는 기존 철강산업의 창조적인 성장과 미래 신산업, 구도심 재생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의 의정활동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