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포항북 당원협의회는 지난 4일 포항사무소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당원 화합과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핵심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포항북 당협 운영, 중앙당·국회 의정활동 사항을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포항지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피해구제를 통해 포항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다짐했다.
김정재 의원은 "경제, 외교, 안보 모두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국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한국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