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 총선 경북 포항 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준비중인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이 '북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문 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포항 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에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정당 관계자,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저서 출간을 축하하고 문 원장의 향후 행보를 격려할 예정이다.
그의 저서는 저자가 살아 온 인생을 통해 지역 역사와 현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국가와 지역의 행복한 미래, 지역민 행복을 실현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문 원장은 북 콘서트를 계기로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문충운 원장은 "북 콘서트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