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항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한다.
군은 지방어항 3개(백석·병곡·부경), 소규모 어항 5개(금진1·삼사·하저·대탄·대진3) 등 8개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예산 배정 즉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