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본사 1층에 직원과 방문객들을 위한 소통공간 '사랑방'을 신설했다.
이 곳은 직장 내 자유로운 근무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본사 로비에 전시된 다양한 미술 작품을 보러오는 일반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는 편안하고 아늑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 배치, 조명,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
또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넉넉히 배치해 50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무선충전기를 설치해 실용성도 높였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