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는 7~9일 교내에서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예비신입생 11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신입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캠퍼스 퀴즈 RUN ▲협동 그림 그리기 ▲재학생 멘토 특강 ▲100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도전 참사람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경모(행정경찰공공학부 합격) 학생은 "입학 후 보게 될 벚꽃이 핀 캠퍼스가 기대된다"며 "캠프를 통해 멘토 선배와 친구들이 생겨 입학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신입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파라미타칼리지와 기숙형 대학(RC)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