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전 경북 포항시장의 자유한국당 복당이 9일 최종 승인됐다.
박 전 시장 측에 따르면 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예비후보 등록, 14일 출판기념회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승호 전 시장은 "포항시장 재선 경험 등을 살려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포항 남구와 울릉군 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