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새해부터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여행사, 언론사, 블로거 등 수도권 여행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홍보동영상 상영, 울진 관광 현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신규 관광정책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고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관광정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관광업계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찾아오는 울진', '머무르고 싶은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