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자유한국당(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3시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포항 혁신스토리 100+'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장기불황의 늪에 빠진 포항의 변화와 혁신 사례, 제언들을 담고 있다.
특히 SOC,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스포츠, 환경·복지, 혁신시정 등 6개 분야로 정리된 기록물이자 백서에 가깝다는 평가다.
또 8년간의 시장 재임 시절 치열하게 일한 110가지 혁신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저자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미완성 포항 혁신스토리'라는 것.
박승호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 미완성 혁신스토리를 하나씩 완성시켜 포항을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쓰는 혁신스토리 출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