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각종 평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선린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2019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7%를 기록,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20위를 차지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6위에 올랐다.
특히 취업질의 척도인 유지취업률(3~4차) 대구·경북지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선린대는 인성, 의사소통, 전문, 문제해결, 창의, 협업 등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19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된 후 다양한 교수법 개발, 환경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9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 등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문 총장은 "'입학이 곧 취업'이란 목표 아래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