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독도재단은 15일 회의실에서 '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독도재단은 청렴기반 조성, 청렴교육 강화, 청렴문화 확산, 청렴 일상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실천하고 내부 신고시스템인 '청렴 알리고'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청렴 위반행위 예방을 위해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청렴 실천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법 준수 의식을 강화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