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올해 6대 목표와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0~14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업무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역할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6대 목표로 ▲안전 영덕 ▲2000만 관광객 시대 ▲부자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신재생에너지·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10대 핵심사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지정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생활 SOC복합화 ▲강구 연안항 확대 개발 ▲강구대교(국지도 20호선) 건설 ▲동서횡단 철도(전주~김천~영덕) 구축 건의 ▲축산 블루시티 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태풍피해 재해복구 ▲영덕 블루숲길 조성 등이다.
이희진 군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