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다음달 23일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분산해 장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화재예방, 에너지 절약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 사업, 상인 역량 강화,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