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동아리가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하고 가치를 평가한 서평 모음집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동아리는 1년간 예주독서동아리와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작성한 서평을 모아 '서평 3집'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군청, 군의회 등지에 배부됐다.
지품면사무소 직원 독서동아리는 지난해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을 초청, 독서를 매개로 한 의식개선 교육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최하탁 지품면장은 "일반 독서동아리 회원, 주민들과 독서를 활용해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