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교민 이송할 첫 항공편 인천공항서 이륙

중국 우한 교민 이송할 첫 항공편 인천공항서 이륙

기사승인 2020-01-30 21:10:43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한국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KE 9883편 보잉 747 여객기가 3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해당 항공기는 약 400석 규모로, 우한 교민 약 350명이 탑승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한 교민들은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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