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프로젝트식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육기관은 전체 교육 커리큘럼이 현장 실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실제 게임회사와 유사한 프로세스로 게임이 개발되는 과정에 필요한 전공자가 모두 모여 게임을 개발해나간다.

게임기획학과 학생이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기획서 발표를 진행해 기획자와 그래픽디자이너, 프로그래머가 한 팀을 이룬다. 이렇게 개발된 게임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출품하게 되며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와 같은 다양한 경진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현장에 투입되어도 자신의 역할을 즉시 해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순히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무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개발해보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실무능력은 물론이고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된다.”며 “전국 게임학과 학생들이 모여 경진대회를 펼치는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2018, 2019에서 각각 금상과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학생들의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로 전공 세분화되어 교육이 진행되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전형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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