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서울 은평성모병원의 원내 감염 우려가 현실화 됐다.
25일 오후 서울시는 이번달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 중 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공지했다.
이 병원에서는 환자 이송요원과 입원환자, 간병인, 환자 가족 등 이날까지 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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