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착한 임대료' 운동 대열에 합류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경주 보문·안동 휴그린골프클럽 입점 업체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주 보문·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는 6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입점 업체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