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차에 탄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달 들어 영덕군민운동장 정문 앞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중이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검체 채취까지 10분만에 가능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규모 검사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