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한울원전은 최근 '든든한 울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울진군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사업이다.
한울원전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498가구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40여 가구에 3억원을 지원한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