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3개반(36명)으로 구성된 농촌인력지원단은 연말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한다.
또 추가 예산을 투입해 농업 관련 구인·구직, 자원봉사자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일 8시간 인건비는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군이 2만4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만5000원은 농가가 부담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054-783-1555)로 전월 10일까지 날짜, 인원 등을 신청하고 농가 부담금을 입금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