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미래통합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10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현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고마움과 함께 큰 힘을 느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침인사를 마친 뒤 선거사무소에서 분과별 선대위 회의를 갖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4년간 야당 원내대변인으로 최선전에서 대여 투쟁에 앞장서왔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힘 있는 일꾼'을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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