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코로나19 대비 정비 분야 비상대응센터 운영

한수원, 코로나19 대비 정비 분야 비상대응센터 운영

기사승인 2020-03-11 14:19:39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코로나19에 대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11일 경주 현장인력양성원에서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에 대비한 정비 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본사는 설비기술처장을, 사업소는 발전소장을 각각 센터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센터가 가동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전 현장인력양성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은 실습 중심의 원전 산업 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으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기관으로 정부, 지자체, 한수원이 출원했다.

설립 첫해 수료한 55명 중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원전 안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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